김학의1 사회를 향한 강력한 폭로. [ 내부자들 ] 3. 현실 사회의 비판 영화의 많은 장면이나 설정들은 우리가 직면한 당장의 현실을 떠올리게 합니다. 장필우를 연기한 배우 이경영의 명장면들이 바로 이 영화에서 나온 것들인데 캐릭터의 모티브는 실존하는 국회의원 홍준표입니다. 검찰 출신이고 파친코 사건을 언급하고 조폭을 때려잡았다는 이야기를 들어보면 모델이 그 국회의원이라는 걸 생각해 볼 수 있죠. 그리고 사실 이 성접대 장면은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의 별장 성접대를 떠올리게 만드는 장면이죠. 엄연한 현실 비판입니다. 영화에서 연예인 혹은 연예인을 준비하는 연습생들을 성접대에 동원했다는 점에서 故장자연 씨의 일이 떠오르기도 합니다. 여기서 연예인이나 연습생, 혹은 무명 연예인들이 이런 자리에 불려 나가고 성접대를 요구받고 스폰서를 제의 받는 일은 심심치 않게 언론에 보도됩니다. .. 2022. 10. 7.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