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병1 아내를 모자로 착각한 남자. 4부 - 단순함(지적장애인의 세계) 4부는 단순함이라는 주제로 자폐와 지능이 낮은 19세 소녀 리베카의 이야기가 소개됩니다. 왼쪽 오른쪽 구분을 못하고 집을 나오면 바로 길을 잃어버리고 그리고 옷을 거꾸로 입어도 이걸 거꾸로 입었는지 인지를 하지 못하고 말도 더듬더듬합니다. 그녀에게 할머니라는 유일한 친구가 있었는데 할머니는 어린 리베카를 무릎에 앉혀놓고 시를 읽어주곤 하였습니다. 그녀에게 시라는 것은 현실을 인지할 수 있는 유일한 끈이었고 말 그대로 영양분이었다. 이렇게 표현을 하고 있습니다. 이야기야 말로 그녀에게 필요한 영양분이었고, 현실을 알려주는 유일한 길이었다. -아내를 모자로 착각한 남자 中- 그러던 리베카가 자폐치료를 받기 위해 의사 올리버 색스를 만났는데 부족해 보이는 그 모습이 아니라 고결하고 기품이 넘치는 숙녀였습니다... 2022. 7. 15.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