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창1 대한민국 남자들의 상처 2 - PTSD. (feat D.P) 군인들은 모두 나라를 지키려고 온 겁니다. 자신의 젊음을 희생하며 나라를 지키러 온 그들앞에 있는건 지독한 선임들의 괴롭힘 입니다. 약자들의 사정을 봐 주지 않는 악마 같은 인간이 있을지도 모르죠. 인터넷에서는 군대선임으로 만나면 탈영해야 할 인상이라는 웃픈 밈이 돌기도 합니다. 그러면서도 그런 악마같은 사람은 군대에서는 잘 적응한 거라 합니다. 이런 인간이 잘 적응할 수 있는 게 또 군대입니다. 사회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신분의 상승, 권력의 상승을 경험하고 권력을 지키기 위해 혈안이 된 사람. 타인의 고통에 무감각하고 재미와 분노로 얼마든지 자기보다 약한 이들을 짓밟을 수 있는 사람. 디피라는 드라마의 황장수라는 캐릭터를 보면서 많은 남자들이 분노를 또 PTSD를 느꼈을 거라 생각합니다. 어디에서나 .. 2022. 7. 24. 이전 1 다음 반응형